웹소설 리뷰

웹소설 “막내피디가 천재작가였다” 작가 및 작품소개, 줄거리, 후기입니다.

청영(靑英) 2023. 6. 20. 19:33

개요

 

문피아에서 유료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100화까지 나왔습니다.

막내피디가 천재작가였다 표지

 

작가소개

 

작가님은 글맛 님으로 이전에 천재로 오해받는 연예계 생활”, 천재작가의 랜덤 작업실“ 이렇게 2작품을 완결하셨습니다.

 

 

작품소개

 

막내 피디는 천재 작가가 되었다.

그런데 아무도 그 정체를 모른다.

 

 

장르

 

현대판타지, 퓨전

 

 

줄거리

 

드라마 제작 PD를 꿈꾸던 주인공이 대기업 산하 드라마 제작사에 입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입사하자마자 시스템이 나타났고, 밤샘 작업 중 조는 와중에 시간이 멈춘 방에 갇혀 20년간 동안 대본 하나를 집필합니다. 현실로 돌아와서 그 대본을 공모전에 제출합니다. 이 대본의 인기는 급상승합니다. 하지만 이 회사는 겸업할 수 없는 회사이므로, 주인공은 어쩔 수 없이 비밀작가로 활동합니다.

 

과연 주인공은 신임 PD와 비밀작가로서의 이중 생활을 잘 해낼 수 있을까요?

 

 

후기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던 과정 같은 게 많이 생략되어서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반 부분에 시스템의 피드백 아래에서 20여 년에 걸쳐 오직 한 부의 대본을 집필했다는 내용이 제 마음엔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주인공도 그 시간 동안 관련 지식이라던가 노력을 많이 했겠지만,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글을 쓰게 되어 전반적으로 상태창에게 많이 휘둘린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참 이상하죠?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글을 쓰는 데 무려 20년이나 걸리다니요?

주인공이 막힐 때마다 시스템의 도움으로 글을 쓰면 대필 작가나 다름없네요.

 

자신의 자유의지가 상태창에게 휘둘리는 소설은 흔하지만, 이런 게 상태창 소설에서의 한계일지도 모르겠네요.

 

스토리에서 신선하거나 새롭다는 느낌은 없었으나, 작가님의 필력이 뛰어나므로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등장인물들의 매력은 못 느껴도 주어진 상황이 만들어내는 즐거움에 집중해서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겁지 않고 가벼운 소설을 읽고 싶을 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